케이뱅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지원 기부캠페인

케이뱅크가 오늘(15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를 위한 고객참여형 기부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 내 기부캠페인 페이지에서 '클릭하고 마음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케이뱅크가 1천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은 오늘 28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고객은 캠페인 기간 동안 하루에 한 번, 2주간 매일 중복해서 참여 가능합니다.

케이뱅크는 최대 3천만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후원금은 임시보호소 운영, 담요 등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등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참여로 조성한 기부금이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