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봄 결혼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더현대 서울과 무역센터점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예거 르쿨트르·오메가·위블로 등 럭셔리 워치·주얼리 20여 개 브랜드에서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및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합니다.

무역센터점에서는 국내에 소량으로 들여온 한정판 하이엔드 상품들을 선보입니다.

피아제 엠퍼라도 쿠썽(7억 1천950만 원), 피아제 하이 주얼리 커프(2억 1천750만 원) 등 주얼리 제품이 대표적입니다.

오는 26일까지 오메가 2023년 신제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도 진행됩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그동안 미뤄왔던 예식 수요가 다시 증가하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