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우수기업' 쿠팡,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쿠팡이 상생우수기업으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리테일 상생기획전을 열고 판로지원과 프로모션 진행 등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상생기획전에는 모두 809개의 소상공인 업체의 6천283개 상품이 참여했고, 이 기간 참여 업체의 매출은 전년 대비 43% 늘었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KCD)에 따르면 이는 같은 기간 전국소상공인 매출액 성장률 평균인 11.9%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성장률입니다.

또 쿠팡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대국민 소비촉진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쿠팡은 지난 8월부터 중소상공인 상생 전문관인 '착한상점'을 오픈하고 중소상공인들의 고객 유치를 돕고 있습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 부문 대표는 "쿠팡은 앞으로도 정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업을 꾸준히 늘려 쿠팡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