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월세 100만 원이 넘는 서울 소형빌라 거래가 급증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소형빌라 월세 거래 4만3천917건 중 월세가 100만 원이 넘는 거래는 6.9%인 3천18건이었습니다.
월세 100만 원이 넘는 서울 소형빌라는 2019년까지 매년 1천 건을 밑돌다가 2020년 1천 건을 넘은 이후 지난해 3천 건 이상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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