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사용한 도시가스와 전기 요금이 청구되기 시작한 가운데 난방비 '폭탄 고지서'가 현실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스·전기 사용량이 많은 사우나와 식당뿐만 아니라 가정집에서도 12월에 이어 1월에도 '폭탄 고지서'를 받았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이에 서울시는 오늘(14일)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1∼4월분 지역난방비를 59만 2천 원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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