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 데이팅 앱 사용 시간이 100억 시간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4%,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입니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는 "코로나19로 대다수 국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실시된 이후 많은 사람은 모바일을 통한 만남을 추구했고 이는 데이팅 앱의 급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한국은 데이팅 앱 소비 시간은 늘었지만, 앱 다운로드와 소비액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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