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에 들어가며 무인 택시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아마존이 소유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죽스가 공공 도로에서 승객을 태운 채 자율주행 택시를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측은 "무인 택시가 사람의 통제 없이 공공 도로에서 승객들을 태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GM)와 구글 등 다양한 기업의 무인 택시 개발 경쟁은 아마존의 가세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