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13만 명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육아휴직자 수가 13만1천여명으로, 전년보다 18.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육아휴직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로, 지난해에는 대면 활동이 재개되면서 증가폭이 더 커졌습니다.
2016년 8.5%에 불과했던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도 매년 높아져 지난해에는 28.9%를 기록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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