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분야 사자성어 1위, 악전고투/ 연합뉴스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올해의 인적자원 관리(HR) 분야 사자성어로 '악전고투'를 꼽았습니다.

사람인 HR연구소는 338개의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의 HR 사자성어를 설문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악전고투는 '몹시 어려운 조건으로 고생스럽게 싸운다'는 뜻으로 응답 비율 27.5%(복수응답)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2위에는 '평안할 때도 곧 닥칠 위험과 곤란에 대비해야 한다'는 '거안사위'가, 3위에는 '각자 스스로 살기를 꾀한다'는 '각자도생'이 꼽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위기 혹은 이에 대한 대비를 담은 사자성어로, 인사담당자들이 복합 위기 돌파를 과제로 삼고 있다고 사람인은 설명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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