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대부업 이용자 수가 약 5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대부 이용자 수는 106만4천명으로 작년 말보다 5만6천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최근 자금조달 비용 증가와 법정 최고금리 인하가 저신용자 신용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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