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강업계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연속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5개월간 적자 누적액은 한화로 약 10조8천7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철강공업협회는 중국 내 철강 수요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부동산 개발기업들이 유례없는 침체를 겪으면서 철강기업의 적자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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