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올해 도시정비 '1조원' 클럽 달성

코오롱글로벌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3건을 수주해 1조4천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사업별로는 재개발에서 3천610억 원, 리모델링에서 3천800억 원,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5천 억 원 등입니다.
코오롱글로벌은 "비슷한 도급순위 건설사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 아래 실적을 거둔 데 반해 당사는 올해 대형 사업장 수주로 수주금액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