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의료기기 업체 마이크로엔엑스가 오늘(21일)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인 코넥스에 상장했습니다.
2001년 7월 설립된 이 업체는 임플란트 시술기, 전기모터 시스템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 업체가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과 공급 계약을 맺고 있으며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70억 원입니다.
지난 8월
대성하이텍이 코스닥에 상장한 데 이어 마이크로엔엑스가 올해 두 번째 대구지역 상장 기업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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