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적 결함으로 발사가 무산됐던 국내 첫 민간 시험발사체 '한빛-TLV'가 오늘(21일) 오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다시 발사 시도에 나섭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현지 시간 12월 21일 수요일 오전 6시 시험발사를 목표로 발사 준비를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이사는 "현재 모든 점검을 마치고 다시 발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상 여건에 이상이 없다면 오늘 시험발사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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