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날씨 변화에 맞춰 일년 내내 사용하는 '휘센 사계절에어컨' 신제품을 22일 출시합니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LG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냉방 성능과 함께 온풍·청정·제습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입니다.

▲한파 ▲환절기 ▲폭염 ▲황사 ▲장마철 등의 날씨와 고객 상황에 맞춰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제품은 미세먼지가 많고 쌀쌀한 환절기나 겨울 한파에도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온풍 모드와 옵션인 청정 기능을 동시에 활용하면 필터를 거친 따뜻한 청정 바람이 실내 공간의 온도를 빠르게 높여줍니다.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한 후 예약 설정을 활용하면 새벽이나 퇴근 후 귀가할 때에도 실내 공간을 원하는 온도로 미리 맞출 수 있습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한 '히트펌프(Heat Pump)' 기술로 온풍 사용 시에도 전기료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휘센 에어컨의 강력하고 쾌적한 냉방 성능도 갖췄습니다.

4개의 냉각 팬에서 강력하고 시원한 바람을 에어컨 정면 방향으로 내보내는 '4X집중냉방' 모드 등을 탑재했습니다.

20리터 용량 제습기 6대를 동시 작동시키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제습 성능을 갖춰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극세필터+' 기술과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AI건조+' 기능 등을 갖춰 편리하고 강력한 위생 기능도 장점입니다.

LG 휘센 사계절에어컨은 20형 모델 기준 냉방면적과 난방면적이 각각 65.9제곱미터, 43.3제곱미터입니다.

가격은 벽걸이 에어컨이 포함된 2in1 모델 등 구성에 따라 250만~505만 원입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날씨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휘센 사계절에어컨이 일년 내내 집안의 온도와 공기질 관리를 책임질 것"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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