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늘(19일)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서울시청역에서 '기습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1호선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은 오늘 오전 8시께 1호선 서울시청역에서 집결해 '251일차 전장연 지하철 선전전'을 열었습니다.

전장연은 "오전 8시 지하철 선전전은 서울시의 무정차 조치를 막기위해 부득이 지하철 역사를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고 기습 시위 배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전장연은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의 무정차 조치를 막기 위해 지하철 역사를 알리지 않고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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