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가 전국 공항 주차장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에 공항 이용객은 주차장 잔여 주차면 수와 혼잡 여부를 모바일이나 공사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할 전망입니다.

또 공사는 연말까지 김포·김해·대구공항 주차장 예약 때 주차료를 선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공사는 지난달 가상계좌를 통한 간편 이체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달부터 티맵, 카페이(김포공항), 하이패스로도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9월 김포공항에 통합주차지원센터를 설치해 전국 공항의 주차시스템을 24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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