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목) 서울역 서울스퀘어 엔피프틴파트너스 라운지에서 ‘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DL이앤씨]
DL이앤씨는 어제(15일) 서울역 서울스퀘어 엔피프틴파트너스 라운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기술검증 과정을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건설 현장의 기술혁신과 친환경 탈탄소 사업을 비롯한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올해 6월 공모전 방식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에는 187개 회사가 지원했으며, 서류·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7개 스타트업이 선발됐습니다.

이번에 개최된 데모데이 행사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스타트업을 홍보해 투자와 구매로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였습니다.

주최사인 DL이앤씨, 주관사인 엔피프틴파트너스·벤처투자자(VC)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각 사의 발표에 대해 검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생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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