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에서 대기 중인 여객기들/ 연합뉴스
중국의 방역 완화정책으로 제주와 중국의 하늘길이 다시 열릴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오늘(16일) 홍콩 익스프레스항공이 내년 1월 22일부터 주 3회에 걸쳐 제주국제항공과 홍콩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홍콩 노선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노선 항공기가 운항을 중단한 지 2년 11개월 만입니다.

제주도는 내년 제주-홍콩 직항 노선 재개에 맞춰 홍콩 관광국,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등과 제주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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