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차례 화물연대 파업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10조4천억원 상당의 직간접 손실이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15일)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산업별 피해규모 5조8천억원에 간접적 경제손실을 추가하니 총 10조4천억원에 달하는 피해액이 산출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국내총생산의 0.5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아울러 파업으로 투자와 수출, 고용이 각각 0.32%, 0.25%, 0.17%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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