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골프장 시장 규모가 일본의 98.5% 수준까지 성장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의 오늘(15일)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골프장 시장 규모는 캐디피 포함 8조5천53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본의 8조 6천857억원의 98.5%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2011년 3조 9천670억원이던 한국 골프장 시장 규모는 지난해 8조 5천533억원으로 10년 사이에 2.16배 성장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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