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제야의 종 행사가 3년 만에 돌아옵니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정 서울 보신각에서 지난 1953년 이후 67년 동안 이어져 왔던 타종행사가 대면으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타종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타종행사에 해마다 약 10만명 정도의 인파가 모이곤 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 및 교통 종합대책 마련 할 것"이라고 인파 관리 방안을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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