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생산 규모가 사상 처음 2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15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은 20조9천983억원으로 전년 대비 22.1% 증가했습니다.
지난 5년간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은 연평균 19.9%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바이오의약 비중이 27.8%로 가장 컸고,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체외진단 시장이 성장해 바이오의료기기 비중이 25.1%까지 확대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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