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시작되자 전력 수요가 대폭 늘었습니다.
오늘(15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전국적으로 최대전력은 9만128MW(메가와트)로, 올해 겨울 들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공급 예비율은 12%로 올겨울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1일 46%에 달했던 전력 공급 예비율은 12일과 13일에 각각 18%, 15%로 떨어졌고 체감 기온이 떨어지면서 하락폭을 확대한 것으로 보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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