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14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신성장 4.0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신성장 4.0 전략은 농업 중심의 성장 1.0, 제조업 중심의 2.0, IT산업 중심의 3.0에 이은 미래산업 중심의 새로운 성장전략을 의미합니다.
추 부총리는 내년 경제 상황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어려움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며 내년 경제정책은 '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래 첨단분야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핵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지원체계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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