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헤리티지 자이 투시도[사진 GS건설]
GS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일대에서 신동아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견본주택을 내일(15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천29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219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전체 219가구 중 일반공급은 106가구, 특별공급은 113가구로 구성됐으며 특별공급은 유형별로 신혼부부 공급이 43가구로 가장 많고, 기관추천, 다자녀, 생애최초가 각각 21가구씩, 노부모 부양은 7가구로 배정됐습니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입주는 2024년 6월로 예정됐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됩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동 헤리지티 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서 전 세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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