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의 주택 매입 비중이 올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주택매입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1~10월 전국 주택 매매량 중 30대 이하의 주택 매매량은 전체의 24.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한국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9년 이래 가장 낮은 비중입니다.
작년만 하더라도 30대 이하의 주택 매입 비중은 27.1%에 달했지만, 올해는 주택 매입 비중이 전년 대비 3.0%포인트(p)나 하락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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