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경제 전망과 관련 인플레이션이 하향 안정 기조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늘(13일) 오후 공개된 '제22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수입물가와 생산자·소비자물가가 각각 두세 달 정도의 간격을 두고 일제히 정점을 지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위원들은 물가여건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근원인플레이션율이 내년 말에는 2% 정도로 낮아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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