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아파트 공급물량이 지난해보다 11% 이상 줄어들 전망입니다.
오늘(13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수도권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9만9천503가구로 지난해보다 11.3%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10만 가구를 넘지 못한 결과가 나온 것은 2018년 이후 4년 만입니다.
12월에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지만, 분양 예정 단지들이 내년으로 연기되면 공급물량 감소 폭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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