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들어 연거푸 세계 최고 부자에서 밀려났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포브스가 집계하는 실시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종가 기준 세계 최고 부자는 순자산 1천862억 달러(약 242조 원)를 보유한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입니다.

머스크는 순자산 1천813억 달러(약 236조 원)로 2위로 밀려났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머스크는 아르노 회장에게 밀려 2위로 내려갔다가 1위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12일 기준 테슬라의 주가는 약 6.3% 하락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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