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역/ 연합뉴스
내년 설 승차권이 오는 20~22일 사흘간 온라인과 전화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런 내용을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24일 5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입니다.

첫날인 20일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경로, 장애인 등 정보화 취약계층만을 대상으로, 21~22일은 모든 국민을 상대로 판매합니다.

1인당 1회 6매(최대 1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경로·장애인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한편 사전 예약 이후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2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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