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던 제주지역 기름값이 담합의혹이 제기된 지 사흘 만에 전국 평균 아래로 급감했습니다.
오늘(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 주유소 휘발유(보통) 평균 가격은 사흘 전보다 57.23원 낮은 ℓ당 1천569.03원입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1.71원 싼 값입니다.
제주지역 휘발윳값은 지난 10일 하루 새 51원 떨어지면서 전국 평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