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가 1년 새 8만2천 쌍 줄었습니다.
오늘(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신혼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혼인 신고를 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국내 거주 신혼부부는 110만1천 쌍으로 1년 전보다 7.0% 감소했습니다.
자녀가 있는 초혼 신혼부부 비중은 54.2%로 지난해보다 1.3%포인트 감소했고, 평균 자녀 수도 0.66명으로 0.02명 줄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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