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8.8%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통계청은 3분기 사우디 GDP가 석유 부문에서 14.2%, 석유 외 부문에서 6% 각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석유 외 부문 GDP는 전분기보다는 0.5% 감소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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