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기조와 경기 침체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익형 부동산 매매도 감소했습니다.
오늘(12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건수는 총 6만1천5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줄었습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전환한 뒤, 지난 10월에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인 3천968건을 기록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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