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와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가 3분기에 다시 벌어졌습니다.
오늘(9일) 한 대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은 55억8천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0.1% 줄었습니다.
반면, TSMC 파운드리 매출은 201억6천만 달러로 11%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시장 점유율은 15.5%로 내려며 하락세로 돌아섰고 TSMC는 56%로 상승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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