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세계 경기침체 우려에 연중 최저…작년 수준으로 복귀

국제 유가가 세계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인해 연중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 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3.02% 하락한 배럴당 72.0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로 급등한 국제유가는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고 지난해 수준으로 복귀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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