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판매 음료 중 아이스 음료가 76%를 차지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64%였던 것에 비해 올해 12%포인트(p) 더 높아진 것입니다.

스타벅스는 아이스 유자 민트 티,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등 차가운 차 음료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화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티(차) 베이스 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스 음료 개발을 통해 차가운 음료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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