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이 지난 6일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과 퇴직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사전 조사 및 정보 공유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컨설팅 △퇴직연금 운용상품 설계 △근로자 대상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현재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노후 대비를 위해 퇴직연금 도입과 운용 성과 극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만의 체계적인 퇴직연금 통합 서비스를 통해 노후소득보장 수단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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