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황정민 주연 '교섭', 내년 1월 18일 개봉

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황정민과 현빈 주연 영화 '교섭'이 개봉일을 확정했습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교섭'이 내년 1월 18일 개봉한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교섭은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작품입니다.

황정민은 교섭 전문 외교관 정재호 역을, 현빈은 중동 지역 전문 국정원 요원 박대식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영화는 '리틀 포레스트'(2018), '남쪽으로 튀어'(2012)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