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전자/ 연합뉴스
LG전자가 제작 참여한다는 소식이 있던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출시가 지연된다는 소식에 오늘(7일)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6분 LG 전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천100원(6.28%) 내린 9만 1천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애플이 일명 '애플카'로 불리는 완전 자율주행차 계획을 대폭 수정하고 출시 시기도 기존의 목표 시점보다 1년 늦춘 2026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LG전자와 캐나다 전장회사 '마그나인터내셔널'의 전장사업 합작사 'LG 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애플카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꾸준하게 제기됐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