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대 그룹에서 여성 사외이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7일) 리더스인덱스가 발표한 국내 기업 사외이사 현황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여성 이사는 총 120명으로 전체 인원 780명 중 15.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8명 늘어난 수치 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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