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 연합뉴스
카카오가 오늘(7일) 오전 11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 kakao)'를 온라인으로 열고 지난 10월 15일 발생한 카카오톡 먹통 사태와 관련해 원인과 재발 방지책을 공개합니다.

콘퍼런스에는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와 원인조사 소위원장을 맡은 이확영 그렙 대표, 재발방지대책에 대해서 개선점을 공유할 이채영 부위원장이 참여합니다.

또한 고우찬 재발방지대책소위 공동위원장은 카카오의 자체 데이터 방재 강화책과 카카오의 향후 5년간 정보 기술(IT) 엔지니어링 혁신 방안을 발표합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날 발표한 내용보다 더욱 자세한 사태의 원인 분석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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