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 막아내는 김승규/ 연합뉴스
미국 CBS스포츠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 결과를 전하면서 "브라질이 대단한 쇼를 펼쳤다"며 "한국은 골키퍼 김승규가 없었다면 1대6, 혹은 1대7의 대패를 겪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6일(한국시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김승규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나온 결정적인 위기를 몇 차례 막아냈다"며 "4골을 허용해 웃을 수 없었지만, 무기력한 수비수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은 오늘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대4로 패한 바 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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