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유튜버, 여자친구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

30대 유튜버가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가 지난 4일 오전 7시 25분께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소재 한 주택에서 30대 여성 B 씨의 가슴을 흉기로 찔렀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B 씨를 상대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지만 B 씨는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A 씨로부터 범행 일체를 자백받고 그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