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초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경제 상황을 고려해 내년 예산의 상반기 집행 목표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6일) 서울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재정집행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내년 예산은 국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사업계획 확정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내년 1월 2일 회계연도 개시에 맞춰 즉시 집행할 계획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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