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연합뉴스
주요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내년 경제 성장률을 1%대 초반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씨티·크레디트스위스·골드만삭스·JP모건·HSBC·노무라·UBS 등 9개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IB)이 내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을 1.1%로 예측했습니다.

10월 말 기준 9개 투자은행이 전망치 평균(1.4%)과 비교하면 한 달 사이에 0.3%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또한 투자은행들은 우리 경제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2.5%에서 올해 5.1%를 찍은 뒤 내년 3.1%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의 GDP 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도 지난해 4.9%에서 올해 1.9%로 급락한 뒤 내년에도 2.2%로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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