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인 버드와이저가 황희찬 선수에게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수여했습니다.

황희찬은 FIFA 랭킹 9위 포르투갈을 상대로 승부를 결정짓는 역전 결승골을 넣어 한국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별리그 1·2차전에서 뛰지 못한 황희찬은 3차전 포르투갈전 후반 21분에 교체 출전했습니다.

돌아온 '황소' 황희찬은 후반 46분 손흥민의 패스를 결승골로 장식, 한국의 16강행에 기여하며 이날 경기의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습니다.

경기 직후 래퍼 더 콰이엇은 버드와이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시상자로 나서 황희찬 선수에게 트로피를 수여했습니다.

이는 월드컵 본선 기간 매 경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입니다.

세계 각국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에게 트로피를 전달합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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