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거란 기대가 연일 커지면서 오늘(2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4bp 내린 연 3.616%에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 금리는 연 3.583%로 8.0bp 하락했습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 5.0bp, 2.4bp 하락 마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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