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지난달 해외 항공권 발매 실적이 1천28억 원을 달성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매 실적 대비 322.2%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 전인 2019년 11월과 비교해도 87.3%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아울러 월간 해외 항공권 발매 실적이 1천억 원을 넘은 것은 2019년 12월 이후 35개월 만입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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